첩약건보 후 시장 확대?

젊은 한의사들이 정책 결정권자들과 직접 묻고 답하다

첩약건보 후 시장 확대?

Q. 첩약건보 이후에 첩약이 얼마나 사용량이 늘고, 시뮬레이션이나..

만약에 정책을 세울 때 구직시장이나 이런걸 조사한 게 있을텐데, 이에 대해 협회에서 조사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실손 적용이 됩니다. 이 뜻은, 초진 환자 한명이 왔을 때 그 초진환자 한명이 그 뒤에 몇 번을 진료받냐에 따라서 전체의 진료비도 커진다는 것이죠.

간단하게 계산해서 하루 1명의 환자씩이 오고, 그 한 명의 환자가 일년에 3개월 치료 받는다고 계산을 해도요, 그 한 명의 부원장이 발생시키는 진료비가 2억입니다.

그러니까 계산해보시면 되겠죠. 그래서 실제로는 저희들은 페이 시장이 커질 것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숫자가 제한되어 있잖아요. 1년에 한 명 당 일년에 300명만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누구든지 면허권자가 들어오기만 하면 그 Capacity가 더블 업이 된다는겁니다. 훨씬 더 중요한 변화는 조금 더 뒤에 일어날것입니다. 그게 제가 아까 말했던, 공급자 행태변화입니다.

여러분, 한의사가 하루에 오는 환자 23명 중 19명을 근골격계로 보게 된 이유가 뭡니까. 침 뜸 부항만 보험이 되기 때문이에요, 환자한테 부담 안주고 치료하고 싶잖아요, 의사가, 내가 한약을 쓰려면 부담을 줘야한단 말이에요. 반면에, 침 뜸 부항을 쓰면 부담 안주고 치료할 수 있잖아요. 당연히 그쪽이 점점 커지겠죠. 그게 30년 쌓인 결과가 전체 23명 중에 19명이 근골격계환자가 된겁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첩약이 보험이 되는 시장이 점점 커져서 한의사들의 행태가 다시 한번 바뀌는 겁니다. 우리가 속병 잘고치는 의사가 되는 겁니다. 우리 신경정신과, 부인과, 내과, 소아과 볼 수 있잖아요, 학교 다닐 때 다 배웠잖아요. 근데 밖에서는 못봤잖아요. 부담 주기 싫으니까. 첩약이 그 부담을 없애주고, 한명 두명 속병고치는 의사로 돌아가서, 나중에는 한의학의 온전한 본 모습이 로컬에서도 구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 첩약시장 점점점 커져야 할 것입니다. 커질 것이냐? 커집니다. 구멍난 양말이 구멍이 작아지는거 봤습니까. 올 나간 스타킹이 올이 저절로 없어지던가요, 점점점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국민의 뜻이 될 것입니다.